-
지자단체·기업·학교/상징 동·식물 정하기 붐/자연보호운동 각계확산
◎구로구는 백목련·느티나무·비둘기/럭금그룹 황소·연꽃선정 관심일궈/꽃씨 나눠주기·나무심기·새집달기 활발 「자연과 함께 하는 삶」에 관심과 애정이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·기업체·학교가
-
“전대협 「정책위」서 조종”/안기부 수사발표
국가안전기획부는 26일 전대협이 지하혁명조직으로 구성된 「정책위원회」의 배후조종을 받아온 것으로 밝혀내고 정책위 위원장 송규봉군(24·90년 경희대 총학생회장)을 비롯,정책위·중앙
-
진보정당 결성안 부결/전민련 전농협ㆍ민자통ㆍ전청협 반대로
◎이 위원장 사퇴 전민련은 3일과 4일 이틀간 경희대에서 제2기 대의원대회와 중앙위원회를 열어 ▲재야운동권 중심의 독자적 진보정당 결성문제 ▲전민련 구성원의 정당 참여를 허용하는
-
임수경양 영장 요지
◇지령목적수행특수탈출=6월1일 대전 한남대에서 열린 전대협및 지구별 평축준비위 정책기획실장회의에 참석한뒤 다음날 이명훈(23·가명) 과 함께 서울에 도착, 오후 6시쯤 종로2가 로
-
전대협「정책실」20명 검거나서|임양 선발 비밀조직 타 조직 연계추정
전대협 임수경양 (21) 밀입북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4일 임양의 입북자금이 국내비밀조직에 의해 제공됐다는 혐의를 잡고 임양을 입북대상으로 선정한 전대협의 비밀조직 정책기획실 관련
-
"변화 수용자세 갖추는 게 선결과제"
대학의 자율화 진통이 심각하다. 학생들의 총장선출 참여 요구와 총장실 점거, 등록금 인상반대 시위가 거듭되고 캠퍼스 일각의 좌경의식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. 서울 YM
-
독특한 향기에 건강도 다진다
건강·자연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유자·생강·결명자 등 약재효능이 있는 재료들을 차로 끓여 마시는 가정이 늘고 있다. 이들 일명 국산차 들은 재료에 따라 독특한 맛·향기뿐 아니
-
실록 80년 서울의 봄(30)|10·26전야 반체제 운동|곳곳의 민주화물결 유신벽 허물다
80년 서울의 봄은 군부의 전면등장과 함께 막을 내렸다. 당시 군은 그 춘내부사춘에 대해 사욕을 앞세운 정치인들의 분열과 사회혼란을 주된 이유로 제시했다. 이같은 군부의 주장이 타
-
"가정학교육 남자도 필요"
남녀 공용으로 마련되는 중학 「기술·가정」교과서에는 부부역할변화 등 달라지고 있는 가정생활을 중심으로 ▲한국가족의 특성 ▲다양한 생활양식과 주거환경 ▲의복·위생 등의 내용이 포함돼
-
「독선」버리고 생각하는 여유 갖자|학생회장 직선·호국단 기능 전면거부 말아야|대학은 민주주의와 자치의 훈련장|금창태
『학도호국단은 총학생회 부활로 대체되어야한다』는 학생들의 주장과 『총학생회는 절대로 인정할수 없다』는 대학당국의 방침이 한치의 양보도없이 팽팽히 맞서면서 학생자치기구문제는 「자율화
-
(10)여가시설과 여가활용의 실태
노인의 역할상실과 함께 건전한 여가선용의 영역이 좀더 많은 노인들이 특별히 하는일 없이 무료한 시간속에 외롭게 지내고있다. 우리나라 노인들은 그 대부분이 전통적인 가족 제도하에서
-
"현실참여는 법질서 안에서"
오늘날 대학생들은 대다수가 현실참여를 긍정적으로 보고있으나 그 정도는 국가의 질서를 파괴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. 기업인에 대해서는 경제발전을 위한 주체적 역할의
-
향토축제의 참모습을 찾아
사이비 향토축제가 판을 치고있다는 비판이 일고있는 가운데 향토축제를 전문적으로 연구·육성할 기구가 전문학자들을 중심으로 발족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있다. 이름하여「향토축제협의회」-
-
개헌 정부 독자안 4월까지 마련
헌법개정안의 바탕이 될 정부의 개헌초안이 오는 4월말까지 법제처의 헌법 연구반에 의해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. 정부 소식통은 19일 「유럽」지역에 파견될 헌법조사반이 귀국하면 2월
-
징역 7∼3년 구형
서울지검공안부 이창우검사는 14일 작가 이호철피고인 43) 등 문인5명에대한 반공법등 위반죄 피고사건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전원에게 최고 징역7년에서 징역3년까지 실형을 구형했다. 검
-
「민청학련」국가변란 기획사건 주요피고인별 공소사실요지
지시 를받고 74년3윌31일 재입국하여 동년4월2일 전시 조천및 동류인 태두 다시 회합, 1·8대통령긴급조치를 비방한 후 동인으로부터 74년4월3일을 폭력봉기의 시점으로 잡고 서
-
개선 아쉬운 가정법원 운영|부부관계사건 조정과 실태-경희대법대주최 세미나에서
경희대 법대는 22일「부부관계 사건의 조정과 실태」에 대한「세미나」를 갖고 권순영 (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), 백상창(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), 이태영(가정법률 상담소장), 김주수(법
-
대통령 지명 케이스 박일경 교수를 지명
박정희 대통령은 3일 법관추천회의의 구성원이 될 대통령지명 케이스 법률학교수에 경희대 교수 박일경씨를 지명했다.
-
북괴 대남 공작단 사건
◇인적사항 ▲구속 정규명(39세) 물리학 석사 본적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자동 108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45 거처 서독 그라헨부르크 암체스트 하우스 52 프랑크푸르트
-
동백림 북괴 공작단 사건 진상
북괴는 6·25사변 때 완전히 궤멸되었던 남한의 지하세력을 재건하기 위해서 대남 공작기구를 정비강화하고 직접 또는 일본을 통해서 간첩을 침투시키는 한편 구미지구를 통한 간첩의 합법
N
